안거는 부처님 재세 시 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으로, 출가 수행자들이 일상의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한 곳에 머물며 오직 수행에만 집중하는 기간입니다.
제따와나 선원도 출가 수행자들의 오래된 전통에 따라 하안거(夏安居)와 동안거(冬安居)를 지냅니다. 안거 기간 동안은 분주하고 번잡한 세속에서 벗어나, 간소하게 살면서 오직 수행에만 몰두할 수 있습니다. 한적한 수행처에서 수행의 고요한 행복 속에 머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.
* 안거가 없는 봄/가을 산철에는 상시수행으로 입방 가능합니다.